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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RTS eft에 700억을 베팅 결국 7일부터 거래 정지

널스훈 2022. 3.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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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RTS eft에 700억을 베팅 결국 7일부터 거래 정지 


현재 우리나라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상장지수 펀드 ETF를 대거 매입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러시아 관련 eft 순매수 금액이 무려 740억에 달합니다. 

 

6일 한국거래소의 집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4일가지 2주간 국내 러시아 주식 ETF를 280억 원어치 순매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ETF가격은 3만원대에서 1만 원 대로 66% 이상 급락하면서 2주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3일에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이 산출하는 지수에 러시아 주식에 가격을 0.00001 가격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거의 퇴출 아닌 퇴출의 입장을 발표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상장폐지 가능성을 염두해주며 추격매수 자체를 당부하기도 했고 이어 거래는 7일부터 거래정지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레버리지 ETF인  RUSL은 89%로 급락했습니다. 미래에셋 연구원 관계자는 러시아 증권 매각 금지 조치 및 상장폐지 가능성을 감안할때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전쟁이 조기 종료되고 주가가 반등할것이라는 기대에 ETF를 투자했으나 현재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전쟁의 지속성에 따라서 달라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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